웹캠대란(?) 잡담

코로나 19 때문에 휴교/ 개학 연기 등이 전세계적인 현상이 된 이 마당에 울 애라고 예외일 수는 없어서 온라인 수업을 받게 되었는데 놋북님께서 때맞추어 웹캠을 멈추어 주셨다
A/S 센터에 갔더니 부품 입고 되는데 3주가 걸린다고 해서 일단 예약해 두고 3주간만 사용할 외장 캠 수배에 나섰다
웹캠이란 물건에 관심을 가져본 적이 있어야 뭘 살지 알지... 일단 모르니까 로지텍으로 검색
수업용으로 사용할 만한 저가형 제품은 C170, C270, C310 등이고 좀 더 좋은 거 사자면 C525 정도가 있던데
막상 주문하려고 봤더니 죄다 품절이다... 주문 가능한 제품들은 최저가 대비 2배에서 2배가 넘게 올랐다
그래서 모델 구분 없이 일단 최저가에서 주문 가능한 제품들 구매해 보니 예외없이 1분 후에 주문취소 문자가 들어온다
시간이 지날 수록 검색 리스트에서 판매자가 줄어드는 현상까지... 6기통 자연흡기 엔진 난폭운전 시 내려가는 연료게이지 바늘 속도보다 더 빠르다... 헐....


처음 검색 시작할 때 C270 벌크로 짐작되는 제품 최저가가 3만원 정도였는데 77,000원!! C170 같은 건 2만원 대였는데 믿을 수 없는 가격 52,590원에 모시고 있다. 중고나라 검색해 보니 웹캠 올라오자마자 판매완료

브랜드 따질 일이 아니어서 되는대로 주문을 넣었는데 죄다 주문 취소...
그나마 아래 모델 11번가에 주문 넣었더니 하루가 넘게 주문확인 중이라는... 셀러는 문의에 답변도 없다
결국 인터파크에 주문을 다시 넣었다


여기서 주의할 점. 액면가는 저렇게 표시되는데 실제 구매가는 2만원에서 몇 백원 빠진다
이것도 일단 취소문자는 안 날아오는데 배송이 될지는 미지수...

웬지 A/S 예약일까지 웹캠 찾아 헤맬 것같은 이 불길한 예감은 뭘까...
  

덧글

  • 지온 2020/03/24 18:09 # 답글

    와.. 해외구매가 훨씬 낫네요
  • evaa 2020/03/25 09:23 #

    네, 가격만 따지면 직구가 나은데요 당장 써야할 상황이니 어쩔 수 없이 뭔가 사야되는 거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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